심리상담

살아가면서 때로는 혼자서 감당하고 해결하기에 어려운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개인상담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구축하는 과정입니다.

예비부부와 부부들은 정서적으로 가장 친밀한 관계를 갖기 때문에 이로 인한 정서적 압력과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때로 ‘사랑만으로는 살 수 없다’고 느끼며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모든 부부들이 나름의 문제를 갖고 있지만, 상담을 통해 갈등을 잘 관리한다면 행복한 부부로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잘 이별하는 것이 삶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기도 합니다. 상담을 통해 여러분의 삶에서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바랍니다.

가족상담은 가족구성원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관계 속의 어려움을 상담자와 함께 이야기를 통해 해결책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족상담이라 하면 상담실에 온 가족이 함께 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그러한 부담감 때문에 상담에 오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가족상담은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오더라도 함께 상담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이별 후에 느끼는 슬픔과 죄책감 그리고 내 슬픔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까지… 인정 받지 못하는 슬픔은(개가 죽었다고 뭘 그렇게 유난이야? 사람이 죽은 줄~~ 비웃음;;) 상실의 크기가 쓰나미처럼 밀려와 울음, 죄책감, 외로움, 목에 응어리진 느낌으로 고통을 받는다. “당신의 잘못이 아니예요” 억지로 슬픔을 감내하거나 억지로 참아 충분히 슬퍼할 기회가 없었던 당신에게 ‘애도’의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집단상담은 유사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상담자와 협력하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상담 방식입니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과정과 집단의 역동성에 기초해 집단원들은 성장과 변화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지역사회서비스 제도로 아동, 노인, 가족, 장애인 등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이용권을 발급하여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본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우처 프로그램은 경기도 지역서비스 사업으로
일반아동을 대상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
2명이상 집단대상 ‘아동비전형지원서비스’,
가족을 대상 ‘통합가족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입니다.